할리스는 대한항공 국제선에 커피 원두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리스가 대한항공에 제공하는 분쇄 원두는 중남미 지역의 생두를 배합한 것이다. 고소함과 함께 적당한 단맛과 산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할리스 원두로 내린 커피는 이달부터 대한항공 중장거리 국제선 이코노미 좌석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할리스가 연간 1700t 이상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는 로스팅센터와 국제공인인증 커피 감별사인 큐그레이더의 연구 인력을 갖춘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