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어쩐다고 환생해버렸다냐”…‘부캐’ 똑닮은 딸 공개
이주인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똑 닮은 딸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랄랄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태교의 중요성”이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부캐릭터 ‘명화 씨’로 분장 후 인상을 한껏 찌푸린 시그니처 표정을 짓고 있다. 옆에 자리한 딸 조땅(태명)은 그와 똑같은 얼굴로 울고 있다. 사진 속 자막으로 “으쯘.다고. 환.생해.부릈.다냐.”(어쩐다고 환생해버렸다냐)라고 달려있어 웃음을 안겼다.
랄랄의 부캐릭터 명화 씨는 그가 임신 기간 동안 부른 배를 활용해 철저한 고증으로 탄생시킨 ‘K아줌마’이기에, 출산 후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으메 조땅이 지어매 닮았구만”, “원래가.자식.이 부모를 달마요. 월래가”, “명화 심은데.조땅이 난다”라며 명화 씨의 말투로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어 지난 21일 “박조땅이 방 뺐어요. 3.7kg”라는 글과 함께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