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최근 강남 청담동 빌딩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220억원으로, 이정재는 지난달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시중은행에서 채권최고액 204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가 새로 매입한 빌딩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했으며, 지난 2015년 완공됐다. 대지면적은 315.3㎡(95평), 건물연면적은 1136.51㎡(344평)다.
이로써 이정재는 청담동에만 55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0년 배우 정우성과 공동명의로 청담동에 330억원짜리 빌딩을 사들인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났으며, 올겨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