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 팀이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2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개봉 5주 차인 오는 27일 흥행 감사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후 5시(종영 시), 오후 5시 10분(종영 시), 오후 7시 20분(시영 시), 오후 7시 30분(시영 시)에 순차 진행되며, 배우 이성민, 공승연, 빈찬욱, 박정화, 박경혜와 남동협 감독이 참석한다.
개봉 첫 주부터 5주 차 주말까지 무대 인사를 진행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핸섬가이즈’ 측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팬심에 보답하고자 해당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지난달 26일 개봉, 누적관객수 163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