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가 ‘음악캠프’ DJ 34년 역사를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BTS를 꼽았다.
배철수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다녀간 300여 팀의 게스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로 BTS를 언급했다.
배철수는 “매 주 빌보드 차트를 소개한다, 수십 년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가수도 소개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라며 BTS를 자랑스러워했다.
배철수는 “(‘핫100’) 정상에 오른 1위 아티스트이니 연락만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연락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철수 외에도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