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릴러말즈(29)와 치어리더 전은비(22)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은비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에서 비롯됐다. 사진 속 전은비는 뒤돌아 서 있는 남성을 끌어안은 채 건물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은비가 안고 있는 남성의 정체를 릴러말즈로 추론하고 있다. 릴러말즈가 최근 SNS에 게재한 사진 속 패션과 동일한 이유에서다. 실제로 릴러말즈 SNS 사진 속 티셔츠와 모자, 소품 등이 전은비의 사진 속 그것과 같다.
하지만 열애설 관련 입장은 뚜렷하게 나오는 게 없다. 현재 릴러말즈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릴러말즈는 엠넷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후 2017년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전은비는 걸그룹 출신으로 현재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