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시리즈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 디즈니플러스 및 KBS2 동시 편성을 확정했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다. ‘트웰브’ 스틸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이날 함께 공개된 첫 스틸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하며 인간을 지키고 있는 태산(마동석), 원승(서인국), 미르(이주빈),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은 물론 이들과 대적하는 악의 세력 오귀(박형식)와 12천사의 관리자 마록(성동일)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독보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끌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트웰브’ 스틸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트웰브’ 측은 “강력한 힘과 개성 넘치는 액션, 눈 뗄 수 없는 매력까지 고루 갖춘 완벽한 12각형 캐릭터 군단의 활약 그리고 연기 구멍 없는 꽉 찬 배우 라인업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