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신인’ 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비 오는 날의 그리움을 전했다.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과 데이즈드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비가 오는 날인’ 2024년 리메이크 버전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나우어데이즈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의기투합해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개된 영상 속 나우어데이즈는 비와 빛이 어우러지는 곳에서 비가 오는 날에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 위로 펼쳐지는 호소력 짙은 보컬은 단단한 저음의 랩과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의 마음마저 적셨다.
‘비가 오는 날엔’ 2024 리메이크 버전은 큐브 출신 보이그룹 비스트가 2011년 발매한 ‘비가 오는 날엔’을 나우어데이즈가 재해석한 곡이다. 멤버 진혁과 시윤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지난 20일 일본 음악 페스티벌 ‘The MusiQuest 2024’에 출연한 데 이어 26일 KBS2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펼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