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하데스타운’ 배우 최재림,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간밤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면서 “나라 이름을 막 바꾸고 그러면 안되는데, 그런 실수 앞으로 없겠죠? 왜 자꾸 나라 이름을 잘못 쓰는지 모르겠다. 혼 한번 나야겠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박명수는 “올림픽 안 보고 잔다고 했지만 뜬 눈으로 밤새울 줄이야”라는 사연을 읽으며 “지금 다들 같은 상태일 거다. 새벽까지 흥분 상태로 있다고 무거운 몸으로 흐느적 나왔을 거다. 양궁, 수영, 사격, 펜싱 등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프랑스만 좀 제대로 못하나. 나라 이름을 바꾸면 안 되는데. 아무튼 그런 실수 앞으로 없겠죠”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