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어학연수를 떠난다.
엄기준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일간스포츠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죽기 전에 프리토킹’(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죽기 전에 프리토킹’은 정승일 PD가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엄기준을 포함한 배우들의 어학연수 도전기를 담는다.
출연자들은 최근 제작진과 사전 만남을 갖고 첫 촬영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방영 시기는 올 하반기다.
한편 지난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그간 드라마 ‘유령’, ‘복면검사’, ‘피고인’,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등에서 활약했으며,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