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31일 자신의 SNS에 “지연아 초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영화 ‘리볼버’ 무대인사 사진을 게재했다.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둔 임지연의 신작으로,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임지연은 수영을 찾아온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선을 열연했다.
송혜교와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22년 시즌1, 지난 2023년 시즌2를 공개한 ‘더 글로리’는 공개 당시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서 톱10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