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은형이 출산에 임박한 가운데, 이은형의 절친들이 모였다.
2일 이은형은 자신의 SNS에 “디스 이즈 깡총이 방에서 거인들과 함께”라는 게시물을 사진 두 장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깡총이가 태어나면 거인 이모들이 우르르 깡총이 앞에 몰려와 햇빛을 죄다 가려버리겠지만 햇살보다 더 따뜻한 이모들이 있어 더 행복할 거라고, 나는 믿는다”며 “고마워. 칭구들아”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의 배로 웃고 있는 이은형과 이은형의 절친한 친구들로 알려진 장도연, 허안나, 신기루 등이 함께 했다. 그들은 이은형의 아기인 깡총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웃고 있다.
이은형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