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쌈디가 소속사 힙합 레이블 AOMG를 떠나 새출발을 알렸다.
AOMG 측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사이먼 도미닉 전속 계약이 7월 29일 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AOMG를 빛내준 그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AOMG는 앞으로도 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쌈디는 지난 2014년 AOMG 대표로 취임, 가수 박재범과 함께 AOMG 공동 대표로 재직했다. 이후 2018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음악 활동 및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