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춘화가 200억 원이 넘는 기부금에 대해 언급했다.
하춘화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200억 원을 넘는 기부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형돈이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면 십일조라고 치면 자산이 최소 2000억원 정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하춘화는 “열아홉 살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왔는데 그건 누구도 계산 못한다. 200억원이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하춘화는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떠나보내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