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과 정우성이 영화 ‘리볼버’ 홍보에 나섰다.
9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남길, 정우성은 다음 주 진행 예정인 ‘리볼버’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김남길은 오는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정우성은 1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리볼버’ 관객을 만나며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오승욱 감독이 함께한다.
이번 GV는 감독 및 배우, 제작진들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앞서 김남길은 오 감독, 전도연과 ‘무뢰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우성은 ‘리볼버’에 우정 출연한 이정재는 물론,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와 연이 깊다.
김남길과 정우성은 GV를 통해 ‘리볼버’에 대한 감상평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GV는 극장 상황에 따라 순차 예매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각 롯데시네마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일 개봉한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