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해병대 입대’ 그리 “5년 살았는데 청소 안해”… 브라이언 경악 (‘청소광’)
이수진 기자
등록2024.08.14 00:26
방송인 김구라 아들 그리가 5년 살았지만 청소를 거의 안한다고 밝히자 브라이언이 경악했다.
13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김구라의 의뢰를 승인한 브라이언과 뱀뱀이 김구라 아들 그리의 집에 방문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청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두 청소광 브라이언과 뱀뱀에게 찾아온 첫 의뢰인은 김구라였다. 김구라는 “집에 갈 때마다 속상하다. 정리 안돼있고 유통기한 다 지났다. 지저분하다. 우리 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러면 그 집 완전 개판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해병대 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의 집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그리의 집 위생 상태를 보고 경악했다. 브라이언은 “혼자 사는 집 맞냐”고 물었고 그리는 “5년 살았다. 청소는 거의 안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군대에 갈 예정인데 휴가에 나왔을 때 이런 집 상태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청소 계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