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펜싱 선수가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오상욱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상욱 선수는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잡지 촬영도 하고, 오늘은 광고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조세호가 “광고가 꽤 들어오지 않으시냐. 어떤 카테고리이냐”라고 조심스레 묻자 오상욱 선수는 “협의 중이라는 얘기만 들었다”고 답했다.
MC 유재석이 “말 그대로 슈퍼스타 스케줄”이라고 놀라워 하며 한국 최초 사브르 금메달, 한국 펜싱 올림픽 금메달 2관왕, 아시아 최초 단체전 3연패 성적을 열거하자, 오상욱 선수는 “첫 메달을 딴 것도 너무 뿌듯하다. 운이 따라준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