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 부부의 아들이 국제 코딩대회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하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시욱이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24년 메이크 X 컴피티션(Make X Competition)에서 스킬 챌린지(Skill Challenge) 2등하고 왔다. 축하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하정은 “무엇보다 엄마, 아빠 떨어진 게 처음인 데다 첫 대회 출전이라 엄청 긴장했던 시욱이가 안쓰러워서 출국 전날까지도 시욱이를 혼자 보내는 게 맞나 염려가 되더라. 그래도 독하게 마음먹고, 이번 기회에 시욱이가 좋은 경험하고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