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화는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 진화가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올리는 SNS 글로 관심이 모인다.
앞서 배우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가 이미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함소원은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정도 이혼했다. 2023년도 3~4월쯤 여러분들에게 (이혼에 대해) 한번 공개한 적이 있다”면서 “하지만 혜정이가 어리니까 차마 못 헤어지겠더라. 한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혼 기간 동안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는데 특히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게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당초 입장을 번복하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