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별빛담아(대표 신은서)는 떡 전문 생산 시설/설비를 갖추고 맛있고 모양이 아름다운 떡을 만들어 공급하는 프리미엄 수제 떡 공방이다.
주력 제품은 기관/기업/단체 대형 행사용 떡 케이크,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환갑/칠순/팔순/돌/백일 등 개인 상차림용 떡, 답례용 떡 등이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신 대표는 자체 생산한 떡 제품이 온전한 형태로 주문자에게 전달되도록 3억 원가량을 투자해 7가지 떡 전용 용기 ‘스타 패키지’를 개발했다.
이는 견고한데다 뚜껑이 하부 용기와 체결이 잘 돼 내용물이 손상되지 않으므로 주문자 만족도가 높다. 분리 배출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해 환경에 이롭고 떡 포장비 거품을 줄일 수 있다.
신 대표는 대형 떡 케이크 생산 전용 밀대도 제작했는데 이는 떡 공방은 물론 제과제빵 업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수요처가 빠르게 늘어난다. 그는 집에서 예쁜 송편을 빚을 수 있는 송편 몰드도 개발(디자인 등록)․판매하고 있다.
인스타/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된 수제 떡 공방 별빛담아는 본점-지점이 협력하며 동반 성장하는 구조를 띤다. 예비 창업자는 본점에서 두 달간 떡 제조와 설비 운용 기술을 배우고 본점에서는 창업 후 바로 수익을 내도록 설비 세팅, 마케팅, 신제품 레시피, 떡 제품 업그레이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18개 지점이 성업 중이며 오는 9월 19번째 대전점이 오픈하게 된다. 신 대표는 강원도 원주시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떡 카페를 열고 공방 창업교육에 이어 카페 창업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진력할 계획이다.
오는 추석을 겨냥해 선물 세트 ‘산양삼 약식’(특허 출원)을 출시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추석 송편만들기 체험 밀키트를 시작으로 떡만들기 밀키트 사업도 준비중이다. 창업교육 분야에 뉴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는 “떡 공방은 예약제로 떡을 생산해 재고 처리 부담이 없고 예약일 조정이 가능해 여유롭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 “떡 공방은 창업자 노력 여부에 따라 많은 성과를 올리며 평생 종사할 수 있는 유망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어서 청년 참여율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