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일럿’은 이날 오후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22일 만의 성과다.
이로써 ‘파일럿’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유지하며 다시 한번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증명했다.
‘파일럿’ 주역들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00만 기념 친필 메시지를 전달,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은 “‘파일럿’ 400만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x100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이주명과 한선화, 신승호는 “첫 영화에 큰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 “더운 여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라”고 전했다.
메가폰을 잡은 김한결 감독은 “찬스(이찬원 팬클럽)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찬스는 ‘파일럿’!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파일럿’과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이찬원 팬클럽에 특별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