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수지와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차림으로 빛을 내는 수지의 미모와 모델 포즈를 취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최근 김우빈과 함께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과 과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학교 2013’에서 각각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이종석이 응원을 보낸 것. ‘재찬’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이 맡은 배역의 이름으로 여전한 친분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와 김우빈의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와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