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3일 자신의 SNS에 젖병 세트가 담긴 사진과 함께 “이제 실감이 난다. 울 애기 첫 밥그릇”이라고 적었다.
앞서 최자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된다”는 짧은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했다. 앞서 최자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이었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당시 최자는 “정처 없이 떠돌던 나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 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줬다.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