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서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재킷과 슬링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 세련된 모습이다. 사진 속 서울 성곽이 눈길을 끌어 이효리가 서울 평창동 골목에 있음을 짐작케 했다.
최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효리가 지분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