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전하며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유도 훈련을 위해 체육관으로 향하는 도중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파리 올림픽 이후 양가 부모님들과 가족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민종 선수는 패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이번에 81㎏ 동메달을 딴 유도 국가대표 이준환 선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첫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여자친구의 이상형이 방송인 강호동이라고 밝히며 “서로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