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이 유통기한 지난 빵을 먹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인천 신시모도로 캠핑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은 집에서 챙겨온 피낭시에를 먹으며 “이거 유통기한 지났는데 괜찮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경악했다.
그러나 이준은 태연하게 “괜찮다. 저 어제도 6개 먹고 잤다”며 꿋꿋이 피낭시에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통기한을 확인한 멤버들이 “15일이 지났는데”라고 했고, 김종민은 “빵은 (지나서 먹으면) 안 된다”며 먹던 피낭시에를 뱉었다.
그럼에도 이준은 “맛있다니까. 안 변했다”, “원래 그런 식감이다”라며 맛있게 먹어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