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둘째 딸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승현은 10일 자신의 SNS에 “리윤아 이렇게 엄마 아빠 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동한 함께 해주고 애써준 의료진과 방송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전한 김승현은 “의젓하게 동생 걱정해주고 온전히 사랑해 줄 준비가 된 큰딸 수빈아 고마워”라며 첫째 딸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끝으로는 “마지막으로 넘힘들고 고생하며 출산해준 장작가 정윤여보 리윤엄마 사랑하고 감사해요. 이제는 육아동지로 부부원팀 파이팅”이라며 아내 장정윤 작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출산하게 된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다급했던 출산일이 전파를 탔다.
한편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MBN 예능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4년 만에 임신, 출산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