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잡수 소 이지황 대표. 더 잡수 소 제공 한우 육회&뭉티기 전문점 더 잡수 소(대표 이지황)가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며 외식 시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더 잡수 소는 2022년 경북 경주시에서 출발해 현재 울산/대구 등 경상 지역에 15개 가맹점을 거느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주메뉴는 한우 암소의 꾸리살과 우둔살을 사용한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온도체/생고기)이며 우삼겹과 오드레기를 별미 메뉴로 제공한다.
더잡수소에서 취급하는 고기류는 당일 새벽 도축해 최소 유통 과정을 거쳐 공급되므로 신선도가 매우 높다. 육사시미는 신선한 생고기를 48시간 저온 숙성해 풍미가 뛰어나고, 소 심장 대동맥 특수 부위인 오드레기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이어서 마니아층이 두텁다. 깊은 맛이 일품인 뭉티기 탕국도 인기가 높고 특제 소스를 곁들이는 육회는 시중가보다 저렴(만 원가량)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차별화된 맛과 합리적 가격으로 승부하는 더 잡수 소는 특별한 홍보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손님들 입소문에 힘입어 ‘육회 맛집’으로 불리게 됐다. 외식 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지황 대표는 가맹점-본사 간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외식사업가다. 생고기를 높은 신선도가 유지되는 상태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제공하고자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했고 오는 9월부터 육가공 공장 가동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는 가맹점 영업 활동 자율권 보장 차원에서 본사가 공급하는 메뉴 외에 가맹점이 각자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판매토록 권장한다.
전국 단위 가맹사업 확대(올해 30개 목표)에 힘쓰는 이 대표는 “생고기 요리의 생명은 신선도에 달렸다”며 “오는 9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런칭하고 10월 소비자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선사하는 외식 공간 ‘더 잡수 소’ 강남 논현점을 오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