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정의의 시련'이 적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정의의 시련에서 이모탈 플레이어는 세계석 조각을 깨뜨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육신에 스며든 어둠을 정화하는 여정에 올라야 한다. 대천사 티리엘의 신화적인 검 엘드루인을 손에 들고 디아블로와의 전투에 나설 수 있다.
공포의 땅 남부 마지막 이야기를 완료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이 퀘스트에서 플레이어는 얼음으로 뒤덮이고 야수가 우글거리는 추위의 제도로 가 자신의 영혼을 되찾기 위한 전투에 뛰어들게 된다.
또 4인 파티를 구성해 난이도에 따라 유물을 호송하거나, 지옥성물함 우두머리를 처치하거나, 파편살이 침공을 저지하는 등 다양한 목표를 완료하는 새로운 협동 활동 '선봉대'를 경험할 수 있다.
사역마 시스템 관련 업데이트와 신규 전설 보석, 신규 게임 내 이벤트 등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콘텐츠 정보는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