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추석 연휴에도 어김없이 육아 전쟁이다.
강재준은 18일 “43일 된 우리 깡총이 새벽 6시 28분 수유 완료. 점점 더 귀여워지네. 육아 둥지 여러분 명절에 별일 없으셨죠?”라는 글과 함께 아들 깡총이(태명)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깡총이는 이불에 쌓여 꿈나라 여행 중인 모습. 한쪽 볼이 눌려 귀여움이 베가됐다. 이를 지켜본 렌선 이모, 삼촌들 역시 “깡총이 벌써 인물 나네요”, “추석 연휴 최고의 선물”, “인형같이 생겼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