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소감을 밝히며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남지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1일 장나라는 자신의 SNS에 “‘굿파트너’, 이렇게 또 한 편의 드라마가 끝났다. ‘굿파트너’로 만난 진짜 굿파트너들. 말로 다 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고 남겼다.
이어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점들을 늘 고민하고, 채우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또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남지현과 함께한 스틸컷을 올리며 “가장 사랑했던 신. 고마운 남지현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제가 더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장나라는 ‘굿파트너’에서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극중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를 연기한 남지현과 호흡을 맞췄다.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는 지난달 17일 방송한 7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7.7%로 올해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종회는 20일 방송한 16회로 15.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를 통해 주목도를 높인 남지현은 오는 11월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MC를 맡아 첫날은 뉴진스 하니, 둘째날은 에스파 윈터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