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쓴 김윤호. 사진=광주FC SNS
광주FC 김윤호(17)가 K리그1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됐다.
22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2007년 5월 13일생인 김윤호는 17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K리그1 경기에 출전했다. 종전까지 김지수(브렌트퍼드)가 보유한 기록을 깼다.
성남FC에서 활약했던 김지수는 2022년 5월 14일 수원 삼성과 경기에 17세 4개월 26일의 나이로 출전해 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리그1 출전 기록을 새로 쓴 김윤호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29분간 피치를 누볐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