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10회 행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신촌 스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 메인 프로그램인 내·외국인 참여 'K팝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인기 댄스 크루인 '홀리뱅'과 '레이디바운스'가 댄스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또 9월 28~29일 K팝 굿즈 전시 및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K컬처 팝업스토어'가 신촌 스타광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K팝 플레이그라운드 행사에서는 그간 전국을 순회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우수한 댄스 실력을 뽐낸 참가자들이 '파이널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를 펼친다. 안무 완성도, 출연 빈도, 관객 호응도 등을 보고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축제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열리고 있는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5월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구(7월, 대구치맥페스티벌), 보령(7월, 보령머드페스티벌), 해남(8월, 한여름밤의문화축제), 전주(8월, 전주세계소리축제), 경주(8월, 봉황대뮤직스퀘어), 인천(9월, 잉크콘서트)까지 총 9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설명이다.
최종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서울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와 연계했다.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참가자 및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 플레이 댄스는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