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 부부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원혁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드디어 공개한다.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또한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원혁은 이어 “우리 팔복이(태명) 이 세상에 나오는 그날까지 잘 키워서 보여드리겠다. 오늘은 정말 저에게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의 아내 팔복이 엄마 수민아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원혁과 이수민은 지난 4월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