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신현빈은 재벌남과 이별을 결심한 현실주의적 능력녀 하윤서를 연기했다. 이상적인 동화 속 사랑이 아닌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 주인공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신현빈은 작품에 대해 “대본 첫 신이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 헤어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었다. ‘뭐지, 이 드라마?’ 싶었다”며 익숙한 설정을 조금씩 비튼 포인트들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신현빈은 이어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시간이, 시청하시는 분들에게도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과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손잡은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캐스팅을 확정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