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과거 NC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호 코치. 사진=NC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민호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 기존 강동우 코치는 시즌 뒤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4일 “김민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김민호 코치는 동의대학교 감독과 롯데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2017년엔 NC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바 있다.
이후 김 코치는 목포과학대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가, 한화의 새로운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한화 구단은 “강동우 1군 타격코치는 올해 정규시즌을 마친 뒤 사의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