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하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니는 7일 유료 소통 플랫폼 포닝에서 결혼하지 말라는 일부 팬들의 반응에 “정말 큰 TMI를 알려드리겠다”며 “우리 부모님이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니가 2004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라 이같은 발언이 화제가 됐다. 하니는 “결혼까지 4년 남았다. 뭐 모르지 않냐”면서 “아니면 3년? 한국 나이냐,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냐”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였다.
하니는 그러면서도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나. 내일 결혼할 것도 아닌데”라며 “마음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너무 깊은 생각 하지 말아라”라고 적었다.
한편 하니는 오는 11월 16,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첫째날 MC로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