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우리 효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생일 파티 기념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효주의 생일을 맞아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 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혜교는 최희서의 게시물을 재게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희서는 “우리 3년째 헤어지는 중입니다”, “교 언니가 제가 생각난다고 스웻셔츠도 사줬다구. 효주언니 생일인데 나도 선물 받네”라며 송혜교와의 사진을 자랑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6월 최희서가 출연한 연극 ‘벚꽃동산’에 박효주와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차기작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