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 손잡고 삼성 TV에서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앱에 가입하면 카테고리별로 매주 올라오는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로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으로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삼성 TV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톰 다우드 F45 트레이닝 CEO는 "삼성 TV로 사용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F45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피트니스 경험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