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가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를 연다.
영파씨는 오는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더 성그리 투어 – 파이널 인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파씨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콘서트이자,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되는 첫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영파씨는 서울 공연을 투어의 출발지가 아닌, 투어의 종착지로 설정했다. 데뷔부터 이어온 영파씨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인 ‘K-팝씬 청개구리’ 행보를 완성하는 발걸음이다.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 ‘XXL’에 이어 세 번째 EP ‘에이트 댓’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어왔다. ‘에이트 댓’ 컴백 후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음악 시장 내 상승세를 입증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3600만 뷰를 넘어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