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리브 앤드 폴’에 대해 “매번 컴백할 때마다 굉장히 설렌다.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팬들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은 ‘나이트 비포 디 엔드’로 롭고 쓸쓸한 감정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 대비가 인상적인 곡으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록 발라드 감성을 접할 수 있다. 건일은 “올해 초 ‘트러블슈팅’ 정규앨범을 같이 준비하면서 가을에는 신선하게 발라드 타이틀로 해보자고 의견을 냈고, 만장일치로 ‘좋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주연은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매듭짓는 음반이다. 한 달마다 곡을 내고 공연을 하는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걸 마무리하는 앨범이기도 하고 2024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앨범이기도 해서 의미가 깊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에 이어 오는 11월 15일~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에 빛나는 새로운 단독 콘서트를 총 3회 개최한다.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 대비 공연장 규모를 2배 이상 확장하고 거침없는 성장세를 입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