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예은이 우도환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신분 상승과 엽전 획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의 배우 우도환과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자리에 착석하며 지예은에게 “너 왜 도환이 옆에 앉냐”고 묻자 지예은은 “도환 님이 여기에 오셨다. 저는 여기에 앉았는데 여기 (옆에) 앉더라고요”라고 변명했다. 그런 지예은이 얼굴이 빨개지자 멤버들은 “너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졌냐”며 놀렸다.
하하는 우도환에게 “어떤 스타일이냐. 귀여운 스타일이긴 해?”라고 질문했고 우도환은 “엄청 귀엽다”며 칭찬했다. 또 우도환은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여 설레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지예은은 “고백이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