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태명) 탄생 열흘 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셀프 만삭 사진 촬영을 위해 한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이날 청청 패션으로 맞춰 입고 오는 등 만삭 사진 촬영에 열정을 보였다.
이어 만삭의 배를 드러낸 김다예는 “여보도 배를 까”라고 요청했고, 박수홍은 정말 자신도 상의를 들어 올려 배를 까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전복이라는 이름에 맞춰서 진짜 전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세일러문 분장을 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며 사진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4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