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한국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홉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2024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17일 전역 후 첫 공식석상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한국 시리즈 시구는 내일 경기 전에 KBO가 발표할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제이홉은 광주 출신으로 평소 기아 타이거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