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으로 차세대 트롯 시대를 이끌어 갈 ‘리틀 임영웅’ 전기호가 트롯 명가 루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중학교 1학년생인 전기호는 전남 담양 출신으로 어린 나이이지만 ‘트롯 천재’로 인정받으며 이미 전라도에서는 유명 인사다.
전기호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 신동 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에서 결승에 통과하며 ‘리틀 임영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해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 신동 가요제’에도 출연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트롯 천재 소년 전기호군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함께 미래를 그려가겠다. 전기호군의 훤칠한 비주얼, 허스키한 매력의 보이스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다. 이미 일본 연예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체엔터테인먼트에는 ‘남진’, ‘심수봉’, ‘설운도’, ‘조정민’ 등 국내 대형 트롯 가수들이 소속돼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