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 채령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GOLD'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GOLD’는 “Our World is still different”라는 테마를 기반으로 앨범명처럼 찬란히 빛나는 ITZY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았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15/
있지 채령이 정산금으로 가족들에게 플랙스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최근 '골드'로 컴백한 그룹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부모님들이 있지가 잘 되니까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부모님에게 어떤 효도를 했냐”고 물었다. 채령은 “저번에 엄마랑 동생 유럽 여행을 보내드렸다. 이번에 한 번 더 보내드리기로 했다”고 말했고, 유나는 “부모님을 유럽 해외 투어때 초대해 같이 공연도 보고 식사도 했다”고 덧붙였다.
예지는 “들어오기 방금 전에 엄마한테 ‘너보다 큰 선물은 없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황금 같은 엄마의 선물이 될게라고 전하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류진은 보너스를 받아 부모님 시계를 사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