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12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수영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수많은 팬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정경호가 포착됐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수영의 첫 솔로 데뷔를 응원했다.
무엇보다 마스크를 쓰거나 얼굴 가리는 것 없이 여느 팬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객석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12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수영의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은 오는 10월 30일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