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진화, 전처 함소원 베트남 보내고 차린 진수성찬
이주인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갈라선 전 남편 진화가 일상을 전했다.
진화는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진화는 바다 야경을 배경으로 캔맥주를 들고 마시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인들과 푸짐한 한상을 차려놓고 맥주를 곁들이는 모습이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8월부터 진화와 이혼설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22년 12월 두 사람이 이혼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MBN 예능 ‘가보자GO’에 출연해 진화와 서류상 이혼했으나 현재까지도 함께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 중 지난 20일 함소원은 서울 집이 공사 중이고, 진화가 중국에서 판매 방송을 해야 해 딸 혜정 양과 베트남에 자리를 잡았다며 “진짜로 너를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진화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