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1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이지 러버’ 및 타이틀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작품이자 2023년 11월 80년대 신스팝 느낌으로 음악팬을 사로잡은 ‘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매해 연말 직접 만든 노래로 컴백해온 박진영은 올해도 신곡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컴백을 알리는 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에는 신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출연진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차주영과 이이경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까지 3인의 출연진이 보여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박진영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이후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를 개최하고 2024년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