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MMORPG '뮤 모나크2'가 '칼루탄 폐허'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칼루탄 폐허는 이용자 간 경쟁과 몬스터 사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어비스 맵 칼루탄 폐허에 진입해 몰려드는 블러드 부대를 제압하며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 획득하는 '마야 상자'를 다른 이용자들로부터 30초 이상 지켜내면 상자의 보상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종료 시 획득 포인트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는다.
또 활동 구역이 제한되는 독가스와 함께 맵 내 무작위 위치에 다양한 버프 효과 장치가 있어 전략적 선택에 따라 캐릭터 육성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
새로운 성장 콘텐츠로 룬 시스템도 추가했다. 여러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3종의 룬을 적용할 수 있으며, 룬 슬롯을 다수 장착해 연쇄 슬롯이 형성되면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행운의 룰렛'과 '빙고 퀘스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청풍명월 무기 및 장비 등을, 빙고판 미션을 수행하면 수호펫과 대천사 장비 등을 보상으로 챙길 수 있다.